인도에 계시겠지만 새해 인사는 드리고 싶어서요.
인도 성지 순례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니 혜덕화님 뵙기가 더 힘들어지겠군요.... 모쪼록 마음과 몸 모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몇 학년 맡으셨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누님,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인터넷 서점에 들어와서, 음반에 대해 몇자 끄적거리다가, 서재를 뒤졌습니다. 누님의 글을 찾아 읽는 애독자인관계로.. 여기에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부산에 살고 있는 작가, 김곰치! 혹시 아시나요? 혹시 모르신다면, 김곰치의 책도 찾아서 한번 읽어보시고, 관심을 좀 가져 주세요.
저도 지금 김곰치의 책, <빛>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다 읽지 못해, 뭐라 말을 하지는 못하겠는데, 책을 사랑하는 누님께서 김곰치에 대해서도 약간의 관심을 나눠주십사하고요. 부산에 살고 있고, 나이도 저랑 비슷합니다. 70년생이니깐.
새로운 젊은 작가입니다. 만덕동에 살고 있고요. 기대가 되는 친구라고 형님이 소개를 해주셨는데, 형님은 나이가 몇살위인데도, 김곰치를 대하면 스승님처럼 대하시더라고요.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사람을 키우는 형님이신지라. ㅎㅎㅎ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