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世界一花
  • hnine  2019-03-10 09:34  좋아요  l (0)
  • 혜덕화님, 통도사 다녀오셨군요. 저는 어제 충청남도 청양 장곡사에 다녀왔어요. 매화와 산수유 피기 시작하기도 했지만 우선 공기가 겨울 공기가 아니라 완연한 봄 기운이더라고요.
    흰공작은 그림책에서도 못본 것 같은데 여기서 처음 봐요. 너무 놀랍습니다.
    통도사 저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최근에 성보박물관 때문에 가고 싶은 이유가 보태졌어요.
  • 혜덕화  2019-03-10 09:54  좋아요  l (0)
  • 통도사 꼭 한 번 오시기를 권합니다. 서운암엔 흰 공작, 옥련암엔 푸른 공작이 살거든요. 전에는 푸른 공작도 날개를 펴는 모습 찍어서 제 카톡 프사로 하기도 했답니다. 성보박물관도 좋구요, 골짜기 골짜기 암자마다 고요하고 정갈하답니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 오시면 더 좋답니다. 참, 서운암엔 봄에 들꽃 축제도 하는데, 그때는 정말 발디딜 틈도 없어서 축제기간 피해서 오는 것도 좋아요. 꽃은 축제기간만 피는 것이 아니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