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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씨의 월광건조
  • 쓰기의 미래
  • 나오미 배런
  • 25,020원 (10%1,390)
  • 2025-01-15
  • : 3,373
글쓰기는 결국 글쓰는 ‘과정‘이다. AI챗봇은 그 과정을 제거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 그런데 글쓰기에서 과정이 사라지면 글에선 무엇이 남는가? 거기 남는 것은 익명의 ‘말 덩어리‘다. 수포자들은 답지와 친하다고들 말한다. 왜인가? 과정이 목적임을 간과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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