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기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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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일푼 막노동꾼인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이은대
- 11,520원 (10%↓
640) - 2016-02-25
: 564
이이체 시인은 습작생 시절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몸이 갇혀 있는 것보다도 내 몸의 내부에 시가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들이 가장 절망적이었어요.˝ `쓰기`를 단순히 강박으로 치부치 못하겠다. 블랑쇼의 `바깥le Dehors`이라는 표현을 빌리며, 그러나, 저자도 그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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