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트레이딩 쪽에 적을 두고 있어 읽은 책.
독서 후의 소감은 역시 언론인이 쓴 책은 대부분 걸러야 한다는 것이다.
한권이라는 제약 속에 여섯 가지 소재 전부를 심도있게 다루기는 불가능하겠다만,
저자의 에세이틱한 서술방식 또한 내용을 습자지처럼 얇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본다.
그래도 모래와 소금 파트까지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다른 챕터보다는 깊이가 있고 단 한권으로 개괄적으로 소재 전반을 다뤘다는 점에서 끝까지 못 읽을만할 정도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