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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과 어머니 크리스타에 관한 두 단편은 흥미롭게 읽었는데, 나머지 두 편은 그다지 와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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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숨결에 날리는 ..]
아인스 | 2026-08-19 19:53
1800년 전후 예나에 결집했던 초기낭만주의자들, 괴테와 실러, 철학자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풍경을 엿볼 수 있었으나 자아(Ich)를 키워드로 삼은 점은 다소 수긍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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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반항자들]
아인스 | 2026-07-31 03:33
우리는 나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혹은 가치 있게 만들어줄 뭔가 결정적인 치열한 전투가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하고 기다린다. 그러나 내가 치러야 할 유일한 전투는 삶의 끝자락에 다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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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인의 사막]
아인스 | 2026-07-23 14:06
잠들기 전 하루 한 편씩, 그리고 꿈 속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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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의 이야기]
아인스 | 2026-07-19 21:18
1956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부터 1996년 멕시코 치아파스까지의 여정을 짧게 스케치한 사진작가 장 모르의 글과 사진. 잘 알려지지 않은 세상 구석구석의 풍경과 그 곳의 사람들의 모습이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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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기록]
아인스 | 2026-06-29 11:30
일기/글쓰기로 시간을 장악할 수는 없는 법. 작가의 깨달음대로 삶에 지속적으로, 전적으로 관여함으로써 얻게 된 대가인 망각이 오히려 축복이 아닐까.. 처음 만난 작가인데 그다지 매력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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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일기]
아인스 | 2026-06-14 01:54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에 관한 잡다한 심리학적 수다. 어떤 학문적 체계나 이론으로 문학작품을 분석하려 들면 대개는 끼워맞추기식 궤변을 피하기 어려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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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심리학]
아인스 | 2026-05-28 02:23
작가지망생의 습작 같은 이런 소설이 일본 최고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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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
아인스 | 2026-04-11 20:06
시인들의 첫시집만이 유독 갖고 있는 반짝거림이 인상적이었으나 평론가의 진부한 해설이 그 빛을 오히려 탁하게 만들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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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멸종을 바꿔 ..]
아인스 | 2026-03-28 18:05
셰익스피어 희곡의 대사들을 너무나도 현실감 있게 소설 속 인물들과 사건 전반에 녹여낸 흥미진진한 작품. 셰익스피어를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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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유령들]
아인스 | 2026-02-26 21:43
독자가 채워야 할 여백이 많아서 좀처럼 잡히지 않는 글과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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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네일리아의 거주..]
아인스 | 2025-10-07 04:41
저자의 지나친 현학적 취향으로 인해 온갖 단편적 정보/사실들만 압축적으로 열거되어 있어서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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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이프]
아인스 | 2025-08-19 02:09
우리에겐 다소 낯선 스웨덴의 문화적 풍경을 거니는 연극 감독이자 무대 연출가로서의 잉마르 베리만의 모습. 단, 이 자서전 또한 작가에 의해 치밀하게 연출된 한 편의 작품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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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등기]
아인스 | 2025-07-23 14:34
‘지금 여기‘에서 문학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일 수 있을까에 관한 경쾌하지만 진지한 답변들. 결론: "문학은 내가 내일 읽을 매일매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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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쓸모]
아인스 | 2025-07-06 16:14
발자크가 남긴 ‘인간극‘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데 전반적으로 미흡한 번역이 유감스럽다. 사소한 예를 들자면, ‘색채‘를 여러번 ‘색체‘로 표기했고, ‘아가‘와 같은 애칭으로 번역, 호명되는 상황이 너무나 어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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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퐁스]
아인스 | 2025-07-04 23:42
평전을 읽어가는 내내 파리의 한 골목에서 사랑하고 노동하는 ‘인간‘ 발자크과 함께 부대끼면서 시간을 보낸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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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
아인스 | 2025-07-03 19:58
낭독하면서 읽으면 풍경과 이미지가 생생하게 떠오르는 아름다운 산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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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빛깔을 한 몽..]
아인스 | 2025-07-02 19:22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특유의 아우라가 이 소설에서는 많이 엷어진 것 같다. 다만 하시드 유대교 전설에 담긴 천사에 관한 이야기는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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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조각]
아인스 | 2025-01-13 21:51
2010년대에 대한 사회문화적 결산으로 시작했으나 갈수록 사유의 전개가 촘촘하지 못해서 다소 실망. 이 저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마크 피셔의 블로그나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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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의 마음]
아인스 | 2025-01-13 21:00
한 작품을 창작한다는 것이 작곡가 개인과 거시적인 문화예술생태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들. 현대음악에 보다 귀기울일 수 있는 계기를 만난 듯하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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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과의 대화]
아인스 | 2025-01-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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