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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krud님의 서재
  • 미확인 홀
  • 김유원
  • 13,500원 (10%750)
  • 2023-03-06
  • : 136
‘소매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에 생겨난, 커다란 미확인 홀 같은 구멍은 끝내 그들을 빨아들이지 못했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끝내 그것을 마주하고 스스로 텅 빈 공간을 채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아프면서도, 이상하게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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