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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밑줄 긋고 싶은 대사가 꽤 있군요. 청춘의 맛이면서 인생의 맛이랄까. 마지막 작가님이 남겨주신 후기도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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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스킵과 로퍼..]
카피바라 | 2024-06-25 10:14
기다리던 신간이 나와 주문했습니다. 완결이 어떤 방식으로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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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일 3]
카피바라 | 2024-06-24 13:36
재미, 표지 디자인, 도망칠 곳이 필요한 약자들에 대한 따스함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멋진 소설. 이런 책은 종이책으로 읽어야 제맛이지요. 다른분의 리뷰처럼 저도 지금까지 올해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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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키초의 복수]
카피바라 | 2024-06-24 11:04
정재형의 피아노 곡과 이소라의 노래가 무척 좋아서 CD로 구매합니다. 멋진 드라마에 참 잘 어울리는 따듯한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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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히..]
카피바라 | 2024-06-12 09:21
인생살이의 기본인 의식주 중 의와 식에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과 컨텐츠들이 몰려 있고, 주는 한국에서 재테크 혹은 투기적인 시각이 워낙 강해, 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 무척 귀하다. 그런 점에서 너무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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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위로]
카피바라 | 2024-05-31 13:40
그냥 물 타서 먹어도 맛있네요. 나중에 선물할 일 생기면 선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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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데미안]
카피바라 | 2024-05-31 11:09
좋아해서 자주 소리 내어 말해보는 구절.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신경림 시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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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카피바라 | 2024-05-23 12:24
예전에 뒷모습이라는 사진집의 글에 반했던 미셸 투르니에라 사봤는데, 유쾌해서 기분 좋은 글입니다.험한 인생살이에 유머 한조각에 내면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은 인생사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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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일기]
카피바라 | 2024-05-17 09:52
주말에 여유있게 시간들여 내려서 <외면 일기> 보면서 마시는데 행복하군요. 향이 무척 복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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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가리도 게이샤]
카피바라 | 2024-05-17 09:51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뭔가 싱겁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캡슐 3가지 중에서 저는 제일 맛있군요. 카페인 걱정될때 간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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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별 헤는 밤 디카..]
카피바라 | 2024-05-08 11:15
크레마 풍부하고 캡슐 특유의 인스턴트 향 같은 느낌이 없이 진하고 좋습니다. 아침에 마시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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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노인과 바다]
카피바라 | 2024-04-29 07:54
지구상에서 한국 만큼 아파트가 사람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곳이 있던가? 이 의문을 가지고 책을 찾아 읽곤 했는데 그래서 아주 흥미진진 했습니다. 1962년에 군사정권에서 진행했던 아파트 분양 구조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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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주공아파트]
카피바라 | 2024-04-26 10:56
위스키 안주로 마음에 듭니다. 호두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이 없고, 지나치게 달지 않아 좋네요. 이거 먹으면 머리 좋아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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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과 (호두강정)]
카피바라 | 2024-04-26 10:51
요거트에 견과류, 블루베리 넣고 이 꿀을 좀 뿌립니다. 튜브라 쓰기 편하고 용량이 적당해서 애용합니다. 꿀을 사실 많이 쓰진 않아서 이정도 용량이면 딱 적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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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건달] 벌꿀 튜브 2..]
카피바라 | 2024-04-17 14:48
무척이나 두꺼워서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짧은 글과 10초도 안되는 짤이 넘쳐나는 시대에 크고 무거운 종이 잡지에 이렇게 용감하게 빼곡한 텍스트가 반갑습니다. 내용이 워낙 많아 정독하려면 시간이 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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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씨네필]
카피바라 | 2024-04-05 16:50
사막 모래가 아름다운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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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x 알라딘] 양장 ..]
카피바라 | 2024-03-29 10:45
식탁에 두고 있는데 아름답습니다. 책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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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of You (Upl..]
카피바라 | 2024-03-26 13:37
소멸해가는 것들을 바라보는 뭉클함이 있는 멋진 만화책입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의 만화 버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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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일 1]
카피바라 | 2024-03-06 09:56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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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곡 x 알라딘] 엘홀..]
카피바라 | 2024-03-06 09:29
알고보니 나 듄친자였나? 상자와 봉투 마음에 듭니다. 실링 왁스는 영화 개봉하면 보고 나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봉투와 왁스를 보니 누구한테 비밀 메시지라도 보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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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x 알라딘] 레토 ..]
카피바라 | 2024-0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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