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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나무
  • 작은 땅의 야수들
  • 김주혜
  • 16,200원 (10%900)
  • 2023-06-19
  • : 64,670
베스트셀러라고 무턱대고 읽을 일이 아니었다. 개연성 없는 전개, 기계적인데다 하나같이 사랑에 빠지지 못해 안달하는 인물들, 지나치게 설명하며 개입하는 작가의 목소리까지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 일제 강점기 한민족의 고난 서사는 개뿔. 그 시절을 배경으로 대충 차용한 어설픈 멜로드라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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