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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kam0322님의 서재
  • 스윗듀  2015-10-15 13:16  좋아요  l (0)
  • 저는 열린책들 판으로 읽었는데 19세기 후반에 쓰인 소설에 어쩜 이렇게 나를 꿰뚫어 보는 것같은 구절이 많을까 감탄했었어요!
  • namkam0322  2015-10-15 13:19  좋아요  l (0)
  • 그렇죠? 전 여주인공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알아가는게 재밌더라구요 ㅋ
  • blanca  2015-10-15 13:48  좋아요  l (0)
  • 저는 시도했다가 그만두었는데 다시 제대로 읽고 싶어지네요.
  • 스윗듀  2015-10-15 15:59  좋아요  l (0)
  • 전개도 느린 편이고 심리묘사가 때로는 지리하게 길어지기도 해서 인내심이 좀 필요한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이사벨도 그렇고 그 사촌오빠 이름 뭐죠? 아무튼 너무 답답해서 가슴을 치며 읽었다능ㅜㅜㅋㅋㅋ
  • namkam0322  2015-10-15 13:53  좋아요  l (0)
  • 한번에 읽어버리기는 힘든 소설인것 같아요. 천천히 읽다보면 그 맛이 느껴지는. 전 300페이지 까지 오는데 2주정도 걸렸네요. ㅎ
  • 스윗듀  2015-10-15 16:07  좋아요  l (0)
  • 그런데 2권은 비교적 빨리 읽혀요! 열린책들 판과 구성이 같을 지는 모르겠지만 전 51장이 이 소설의 백미라고 생각해요. 이사벨의 고통을 보며 저는 희열을 느꼈어요...
  • namkam0322  2015-10-15 16:19  좋아요  l (0)
  • 오 51장은 더 신경써서 읽어야 겠네요. 제가 지금 27장 정도인데 점점 흥미로워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주 중에는 2권을 시작할 수 있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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