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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서재
  • 은경샘  2014-03-01 23:36  좋아요  l (0)
  • 우경숙선생님의 리뷰를 프린트해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화면에서 볼 때도 가슴이 뛰었는데 활자로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여러 번 다시 읽고 갈무리하면서 내가 한 수업, 내가 맺은 관계들을 성찰" 해 가는 새싹님의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 한 켠 묵직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십 여년전 경북 예천에서 초임 병아리선생님으로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던 새싹선생님. 아이들과 양로원을 방문하며 실천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새싹 선생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동화로 여는 국어수업 동화로 크는 아이들>이 새싹선생님과 같은 눈 밝은 독자를 만날 운명을 가진 채 태어나 행복합니다. 동화가 있는 자리에서 씩씩하고 힘찬 새 아이들과 환한 새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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