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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 단발머리  2022-06-27 09:53  좋아요  l (2)
  • 안녕하세요, 위에 등장한 단발머리입니다^^
    저도 ‘가축화‘ 되기로 스스로 결정(?)했던 ‘개‘ 혹은 ‘늑대‘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유발 하라리의 ‘인간이 밀을 재배한게 아니라, 밀이 인간을 사육했다‘ 그런 주장도 기억났고요.
    요즘의 형국을 봐선 인간은 보노보보다 침팬지 쪽에 가까운 듯 해요. 물질적으로는 훨씬 더 풍요로워졌는데 전쟁과 상대에 대한 위협, 적개심이 멈춰지질 않네요. 이기심 때문일까요.
    오랜만에 겟타님 글 반가워요. 우리 자주 만나요!!!
  • 블랙겟타  2022-06-27 12:33  좋아요  l (1)
  • 우와 같이 읽었었던 단발님이다 ㅎㅎ😁
    네! 그러네요. 유발 하라리의 말도 생각이 나구요.
    인간이 보노보를 닮아야 할텐데 말이죠..
    막연한 기대일 순 있겠으나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물론 그런 믿음이 실제로 나타나기 위한 실천은 우리의 몫이죠.
    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글 자주 쓸게요
  • 블랙겟타  2022-06-29 11:12  좋아요  l (0)
  • 네 보노보에게서 많이 배워야죠 ㅎㅎ
    좋은 책📚이에요 😊
  • 얄라알라  2022-07-04 10:07  좋아요  l (1)
  • ㅋㅋ보노보^^;;

    두 공저자가 <개는 천재다>를 새로 내셨길래 집에 모셔놨는데,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의 톤으로 미루어, 인간 아닌 존재들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공감이 가득한 책이리라 상상합니다
  • 블랙겟타  2022-07-04 16:24  좋아요  l (1)
  • 얄라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얄라님의 말씀에 1000%공감입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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