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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w2700님의 서재
  •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김지혜
  • 15,120원 (10%840)
  • 2026-02-25
  • : 3,450
#도서협찬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김지혜 #한끼 #책들의부엌

전작 <책들의 부엌>을 인상깊게 읽었다.
당시 황보름 작가님의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를 시작으로 공간과 책, 사람을 연결하는 책들이 등장했었는데 김지혜 작가님 책도 그 중 하나였다.
그러고보니 이번 책에는 황보름 작가님 추천사가 뒷표지에 실려있다. 김지혜 작가님 인스타그램 '구름산책 ' 계정에 올라온 출간 기념 피드에 황보름 작가님이 댓글을 달기도.

아무튼 신작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는 윤슬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소피아'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소피아'는 어떻게 시작된 어떤 캐릭터이고 윤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윤슬은 폐간된 잡지의 에디터였다. 편집장의 배려? 덕분에 백화점 콘텐츠제작팀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그마저도 언제 해체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임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미처 생각이 정리되기도 전에 백화점 이름에 들어있는 한자 중 구름을 이용한 캐릭터를 만들어보겠다 하여 덜컥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구름. 이야기. 백화점 옥상에 얽힌 사연. 마법사.
여기서 마법사의 이름이 '소피아'이다.
여기까지 어떻게 이었으나 뭔가 부족하다.

윤슬은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다. 그동안 다른 이의 글을 편집하거나 형식을 갖춘 글을 써온 경험은 있지만 온전히 자신의 글은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글쓰기 과제를 해나가면서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는다.

이야기란 무엇일까?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끝을 맺어야 할까? 윤슬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지만 이야기는 완결짓기로 마음 먹는다.
윤슬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낼 수 있을까?

그렇다. 이것은 글쓰기에 관한 책.
사건이 발생하면 행동하고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책을 읽고 봄이 왔음을 새삼 깨달았다. 뭔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
나도 내 이야기를 시작해봐야지.

※ 이 글은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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