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끝 카페에 무지개가 뜨면> 을 만나는 바람에 오랜만에 모리사와 아키오를 떠올렸다.
<미코의 보물상자>를 읽고 따뜻함을 가득 담은 글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작가의 책을 찾아 읽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제법 많이 읽었네. 이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은 <당신에게>였다.
리뷰를 다 쓰지는 않았는데 <당신에게>는 리뷰가 있어 다시 읽어봤다.
리뷰를 편하게 쓰는 블로거님들 보면 굉장히 부럽다.
난 은근히 리뷰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 남겨두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다시 읽게 되는 순간은 리뷰로 남겨두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