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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님의 서재
  • 가슴이 시키는 일
  • 김이율
  • 11,520원 (10%640)
  • 2010-12-24
  • : 1,544
이런류의 책들 때문에 내가 지금 맨날 놀고 먹는 반백수가 아닌가 싶다.

이건 남탓이나 책임전가가 아니다

나는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로 매순간 재구성된다.

나에게 이런 성향이 이미 존재해서 거기에 반응하고 끌려서 더 강려크하게 다가왔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가슴이 시키는 일만 하고 살수는 없다

가슴이 안시키는 일도 해야지 안굶는다. 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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