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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님의 서재
  • 모렐의 발명
  •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 9,000원 (10%500)
  • 2008-01-02
  • : 1,221

그들은 진짜 사람, 적어도 나만큼은 진짜인 사람들이다.-21쪽
난 우리가 죽음을 거스르는 것을 정복하지 못했기에 불멸성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불멸성이란 육체 전체가 살아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는, 가장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생각만을 주장한다. 우리는 의식과 관련 있는 부분만을 영원히 보존하려고 추구해야 할 것이다.-28쪽
오늘 오후에 낮잠을 자면서 마치 내 인생에 대한 상징적 또는 예언적 해설과 같은 이런 꿈을 꾸었다. 크로케 경기를 하는 중이었는데, 경기에서 내 역할은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58쪽
1. 절망감.
2. 배우이자 관객이라는 이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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