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심이 부족한 어린왕자
boriyi2012 2020/12/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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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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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2012-05-15
: 44
어린왕자는 생각햇다. '내 꽃은 덧없구나. 그런데 내 꽃은 이 세상에서 자기를 방어하는데 겨우 가시 네 개를 갖고 있을 뿐이다! 그런 꽃을 혼자 내버려두고 왔구나!'
어린 왕자는 처음으로 후회의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어린 왕자는 다시 용기를 냈다. "제가 어딜 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어린 왕자가 물었다.
어린왕자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믿는 그 꾳이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후회까지 하면서도 '여행'이라는 자기 욕심을 먼저 채우고자 지구로 떠난다.
아프시다가 끝내는 돌아가실 부모는 요양병원에 맡겨 놓은 자식들은 취미활동도 하고 모임도 갖고 쇼핑도 가고. 생 텍쥐페리의 "어린왕자"나 대한민국의 현재 어른들이나 똑같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다음과 같은 진리를 깨우쳐준다.
관계를 갖다=길들이다=친구가 된다=세상에서 유일한 존재가 된다.
"내 장미꽃이 소중한 건 내가 나의 장미꽃을 위해 들인 시간때문이야."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해. 넌 네 장미꽃에 책임이 있어..."
이 책에서는 인간을 위협한다고 믿어 왔던 여우는 어린왕자의 친구가 되고, 인간이 선하다고 순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던 양은 호시탐탐 꽃을 먹어버릴 순간만을 노리는 악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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