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 나카야마 시치리
• 2019-01-09

주제의식이 무겁지만, 가볍지 않으면서도 계속 다음 페이지가궁금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도네를 응원하게 되는데 이게 작가의 힘이구나, 싶다.
아픈 사회를 이런 방식으로 풀어서 누군가 이야기 해주기를 바래왔던 것 같다.
어딘지 뭉클한 결말도 마음에 와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