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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의 빛
  • 침몰가족
  • 가노 쓰치
  • 15,120원 (10%840)
  • 2022-02-24
  • : 351
가볍게 금방 읽힌다해서 집어들었는데, 의외로 읽는 데 오래 걸리고 있다, 너무 다른 삶에 읽고 있는 내용이 뭔지 재차 확인한다. 혈연이 아니고, 의무감과 책임감 없이 서로 돌보는 커머닝에 관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필요에 따라 돌봄받는 공산주의적 관계라고 소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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