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숲으로 간 것은 신중하게 살기 위해서, 삶의 정수만을 마주하며 살고싶어서, 그리고 그것이 가르쳐주는 것을 배울수있는지 알아보고 내가 죽을 때진정으로 살지 않았음을 깨닫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었다. 나는 진실로 삶이아닌 삶은 살고 싶지 않았다. 삶이란 너무나 소중한 것이고, 삶에서 꼭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체념이라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깊게 살고 싶었고 삶의골수를 모두 빨아들이고 싶었으며,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뿌리 뽑아 버리는 스파르타인들처럼 강인하게 살고 싶었다. - P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