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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 기억의집  2023-02-28 20:50  좋아요  l (0)
  • 삼년에 오천이면 진짜 엄청 절약한 겁니다. 제 지인중에(지금은 아니지만) 아버님이 한달 사백을 저금을 하신대요. 그래서 그럼 뭐 먹고 살어? 라고 했더니 친정 아버지랑 같이 사는 집이라 자식들 월급으로 살고 연금 이백 그리고 월세 이백 나오는 돈을 생활비로 전혀 안 내놓고 저축을 하신다길래, 그럼
    너네는 이년마다 일억을 모으는 거야!!!! 라고 말했더니 그렇다고 대신 너무나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게 생각나네요. 삼년에 오천이면 한달에 백육십을 저축해야 하는데…다른 누군가의 최저 임금을 저축하는 셈이니 대단한거죠!!! 전 요즘 애들 등록금이 있어서 진짜 안 쓰고 노머니데이로 살려고 하고 있어요…. ㅠㅠ
  • 오후즈음  2023-03-09 09:34  좋아요  l (0)
  • 처음에는 기자의 연봉을 생각해서 큰 금액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따지고 보니 정말 절약하면서 살았던 돈이더라고요. 애쓴 5천 만원이었어요.
    친구분의 부모님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3년에 1억 모으긴가? 여튼 그런 종류의 책을 쓴 저자의 직장 동료였던 분을 알 고 있는데, 그 주변 사람들이 너무 피가 마른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말 자신의 자산을 위해 주변인들을 돈을 탐하면서 사는거죠. 얻어 먹는 일상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해요. 그렇게까지 돈을 버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지인분의 가족도 그런 부분이 있을것같아요.

    등록금...요즘 정말 너무 비싸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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