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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 -  2024-09-12 16:06  좋아요  l (2)
  • 속지않는 자들이 방황한다 -라캉- ㅋㅋㅋㅋ (저기 여기 중증 환자 있어요... ㅋㅋ 입문서 몇권 읽고 라캉 환자 된 공쟝쟝이라고 ㅋㅋㅋㅋ)

    불안하지 않으면 사랑일까요? 그거 엄청엄청 취약해지는 거라고 제가 들어서 알고 있는데..... 하고나면 변한대요.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변하기로 한 자신을 좀 더 믿어요 미미님. 그 상태에 있을때만 보이는 감탄할 것들에 대한 감탄 글쓰기 부탁드립니다. :)
  • 청아  2024-09-12 17:05  좋아요  l (2)
  • 사르트르 구토 읽다 구토 할뻔했는데 이 짓?을 제가 또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라캉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더 어렵던데(존재와 무를 마저 읽어야 알겠지만..ㅋㅋㅋㅋ) 환자라도 쟝쟝님 처럼 읽어낼 수 있다면 저도 환자가 되고싶어요!!

    ‘이제 다시 사랑안해‘이거 제가 책 읽으며 다짐했는데..ㅋㅋㅋㅋㅋㅋ
    마음이 복잡해서 어질어질 합니다. 그래도 회피하려는 (어디로?) 초큼 다잡았어요. 공부와 소설 읽기 그리고 쟝쟝님 글처럼 자극되는 글 읽기로 잘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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