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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둑 뭐하게?
  • 더불어숲  2013-06-03 15:30  좋아요  l (0)
  • 딴지일보... 그것은 알고 싶다를 들으면서,
    스무살부터 나를 불편하게 했던 문제를 되집어 생각했습니다.

    진보와 보수 양 진영에서 동시에 느꼈던 불편함.
    스팩트럼상 양 극단이면서 지독하게 닮아있는 어떤 한 측면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장인의 기예와 협력을 통해서 나아가야 할 미래를 추론해봅니다.
  • 꽃도둑  2013-06-04 11:07  좋아요  l (0)
  • 스무살부터?...일찍 눈을 뜨셨네요.
    난 그 나이에 너무 철이 없었거든요...^^
    나밖에 몰랐어요..
    그러니 불편한 거라곤 나와 관계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발생되는 일에만 영향을 받고 살았어요
    사회에 눈을 돌리고 ..거기서 삐걱대는 것들을 듣기 시작하고 보기 시작한 건 글쎄요...
    아주 뒤늦게 시작되었죠...
    불편함을 느끼고 생각한다는 거...그거 딜레마에 빠지도록 하는 묘약이더군요..
    가끔은 그런 감정들이 싫을 때도 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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