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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눌아님의 서재
  • 바늘과 가죽의 시
  • 구병모
  • 13,500원 (10%750)
  • 2021-04-25
  • : 3,284
나는 왜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았을까. 왜 감동이 없었을까. 왜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개연성 없고 작위적이라고 느꼈을까. 내가 잘못 된 걸까.. 아래 댓글을 단 분들이 부럽다. 낙서를 해서 중고로 팔기도 애매해졌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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