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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화님의 서재
  • 파견자들
  • 김초엽
  • 17,100원 (10%950)
  • 2023-10-13
  • : 21,932
며칠 전 곰팡이가 핀 고구마를 보는데, 파견자들의 범람체가 떠올랐다. 얽혀서 퍼져있는 균사가 범람체의 실끈같았다. 곰팡이도 범람체처럼 서로 네트워킹을 할까?, 범람체와 결합한 늪인의 외모는 저 고구마와 닮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은 음식물 쓰레기도 골똘히 바라보게 만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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