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H마트에서 울다
꽃보다금동 2024/10/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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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마트에서 울다
- 미셸 자우너
- 14,400원 (10%↓800)
- 2022-02-28
- : 18,978
주말에만 집밥을 먹는 난, 양가에서 오는 밑반찬이 부담스럽고 썩 반갑지 않았다. 미셸님의 글을 읽고 두 엄마의 음식을 더 이상 못먹게 되는 날을 상상해보니, 내가 얼마나 엄마 음식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며 후회할까 싶었다. 이젠 진심을 담아 감사히 잘 먹겠다고 말씀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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