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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햇살
아름다운 삶
나의마음은  2022/07/06 18:43
  • 아들의 답장을 기다리며
  • 채영숙
  • 15,750원 (10%870)
  • 2022-07-01
  • : 443

비교적 동질적인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작은 사회에서 너무 오래 살아왔다. 놀림과 괴롭힘이건 아니면 도움과 보호로 드러나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오히려 더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있을 듯하다. 며칠에 걸쳐 잠들기 전 아껴가며 읽었다. 자폐인과 그 가족의 삶과 고민에 대해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된다. 기도하는 어머니, 지혜로운 어머니인 저자의 절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두 분을 위해 잠시 기도한다. 주말엔 아이들과 <말아톤>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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