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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낡은 서재 속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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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라는 말이 적절한 책이다. 출판사 소개처럼 내가 느낀 감동을 다른 이에게 선물하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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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달려라순 | 2019-04-19 20:47
내게 선택권이 있었다. 나는 뉴욕의 루이자 클라크거나 스톳폴드의 루이자 클라크였다. 혹은 아직 내가 만나지 않은 전혀 다른 루이자가 있겠지. 같이 걸을 사람이 내 모습을 결정해서 나비 표본처럼 핀으로 눌러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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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달려라순 | 2019-03-26 10:20
어릴 때 봤던 빨간 머리 앤이 예쁜 표지로 리뉴얼해서 다시 돌아왔다. 고전의 힘은 어느 때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 감동의 깊이는 같고, 때때로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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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빨간 머리 앤 ..]
달려라순 | 2015-07-0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