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햇빛세입자
안경선배 2019/11/29 17:20
안경선배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햇빛세입자
- 서윤후
- 12,600원 (10%↓
700) - 2019-10-11
: 205
진중하고 예민한 시인의 눈빛이 문장마다 읽혔다. 그게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하고, 다정함이 되기도 했다. 추천사처럼 김소연 시인이 기다려온 시인이라는 말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호들갑 떨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침착하게 걸어가는 사람을, 시인이라고 생각했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