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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ing  2021-11-22 13:09  좋아요  l (0)
  • 애거서 크리스티에 대한 어떠한 예찬이나 찬양보단 그녀 자신의 모순을 지적한 내용이 주가 됐다는게 흥미롭다. 한 사람 안에 차곡차곡 들어찬 모순과 허영, 이중성을 폭로하면서도 함부로 비난하지 않은 신중함도 인상적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를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으면서도 묘하게 거리감, 불편함을 느꼈던 시간이 있었기에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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