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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님의 서재
  • 피었으므로, 진다
  • 이산하
  • 13,500원 (10%750)
  • 2016-07-01
  • : 462
혹시나 무욕을 둘러 쓴 수사의 말들이 아닐까 찬찬히 읽어 내려갔다. 진심은 어느 곳에서도 제 자리를 잃지 않는 듯하다. 고요한 절집들을 조심히 잘 살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시인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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