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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손가락
  • 도어
  • 서보 머그더
  • 13,500원 (10%750)
  • 2019-11-07
  • : 3,060
예메렌츠를 여자 조르바로 칭하는 것엔 반대한다. <도어>는 그날의 ‘문‘으로 시작하고 이 ‘문‘으로 맺는 소설이지만, ‘도어‘는 그날의 ‘문‘보다는 한 인간(‘나‘)과 한 인간(예메렌츠) 사이를 잇는 ‘문‘이 어떻게 열리는가를 두 인물의 성격과 행동을 통해 탁월하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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