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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92365님의 서재
  • 소년이 온다
  • 한강
  • 13,500원 (10%750)
  • 2014-05-19
  • : 1,222,963
여름날 가족끼리 평상에 둘러 앉아 쪼개놓은 수박을 베어물면서 웃음꽃 피우던 그 가족의 소소한 행복을, 찬물에 밥말아 먹으면서도 언젠가는 의대생이 되겠다던 여공의 꿈을, 여름은 싫지만 여름밤은 좋다던 소년을 보며 시인이 되려나 흡족해하던 어미의 가슴을 도려낸 이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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