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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 참 작게 느껴진다.
이 책의 저자는 그 평수의 밴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영화를 본다.
그것도 둘이서!
그런데 밴의 문을 여는 순간 그들의 주거공간은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된다.
여름 날의 해변가에서 눈을 뜬 아침에는
해변이 집에 되고,
눈이 쌓인 숲에서 눈을 뜬다면
그 고요한 숲의 경치의 주인이 된다.
그 멋진 삶이 궁금하다면
제발 좀 읽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