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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0505님의 서재
  •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
  • 15,120원 (10%840)
  • 2025-06-20
  • : 175,069
살아내기 녹록지 않은 시대다.
지난하고 지지부진하고 지리멸렬하고
난폭하고 어지러운 시대다.
하지만 김애란 작가님과 같은 시대에 산다는 것은
이 폭력적인 시기에 내가 지닌 몇 안 되는 위로이다.
숯처럼 오래가는 그 빛을 따라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가님의 안녕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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