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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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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을 알아도 의미를 모르겠는 수열. 그 끝을 계속 나열하는 게 대부분 삶일 수도 있지만 가끔은 그저 그 아름다움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도 삶의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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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임파서블]
이박사 | 2025-01-09 10:13
현역 SF 작가 중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이름값에 걸맞은 성적을 내주는 위대한 존 스칼지. 새로운 대표작이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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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빌런]
이박사 | 2025-01-06 10:03
점프 만화책 한 권 읽는 데 1시간 정도 걸린 건 첨이야.. 하지만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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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x헌터 HunterXHun..]
이박사 | 2025-01-02 16:42
사회파 미스터리, 하드보일드랑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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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이박사 | 2024-12-27 12:18
책이 참 괜찮다. 나도 좀 안다 싶은 무라카미 하루키부터 펴서 좀 읽다가 앞에서부터 이어지는 어떤 흐름이 있는 듯해 돌아감. 한국 작가들 버전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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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류문학론]
이박사 | 2024-12-18 15:36
문장 하나하나가 허투루 쓰인 게 없다. 압축된 이미지가 내 머릿속에 펼쳐질 때 냄새나 빛의 세기까지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다. 내게 있어 올해의 인물은 한강 작가이지만, 올해의 책은 클레어 키건의 소설들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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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을 걷다]
이박사 | 2024-12-17 17:29
책에 이런 식으로 압도당한 경험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색다른 작품. 일본 소설을 즐겨 읽는다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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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치백]
이박사 | 2024-12-02 18:43
목포역에서 용산역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읽으며 눈물이 왈칵 터질 것 같아 곤란해 하며 읽었다.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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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이박사 | 2024-12-02 09:45
<컨택트> 재개봉과 <전부 애거사 짓이야> 시즌2를 맞이한 것, <제5도살장>을 올해 마저 읽은 것은 나에게 운명적인 사건이다.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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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 (무선)]
이박사 | 2024-11-27 18:55
초창기 작품이 줄 수 있는 강렬한 에너지가 좋았다. 계속 찾아 읽게 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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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 (..]
이박사 | 2024-10-18 10:41
남의 일기장 보는 기분인데 두근거리지 않았다. 읽다가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내가 도리어 화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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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고백]
이박사 | 2024-10-18 10:21
버틴 자만이 남아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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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이박사 | 2024-10-16 15:12
군산북페어 갔다가 마리서사 부스에서 구매. 서점 주인 추천으로 마리서사 방문 후 근처에 히로쓰가옥이 있다는 안내문 읽고 이동해 둘러보고 왔다. 처음부터 몰입감이 상당하다. 난 미쓰다 신조를 좋아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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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의 유령]
이박사 | 2024-09-02 12:58
나 같은 누군가와 같이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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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서점]
이박사 | 2024-09-02 11:43
[가라오케 가자]를 꼭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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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이박사 | 2024-09-02 11:38
정말 가장 재미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 출판사의 노력이 느껴지는 구성이라 불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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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7 트리플 ..]
이박사 | 2024-08-30 10:11
지금도 뭔가의 강점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침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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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열정의 시대]
이박사 | 2024-08-13 09:43
대단히, 대단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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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일 3]
이박사 | 2024-07-04 14:12
예전엔 실망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나도 내 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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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소년 완전판]
이박사 | 2024-06-25 17:20
그래도 단행본으로 보니 재밌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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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6 쿼드러플..]
이박사 | 2024-06-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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