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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의 논문을 말하다
마태우스 2019/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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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8-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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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실증적인 분석에 감탄
했습니다.
제도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엮어가는 언론의 탁월한 능력
도 못지 않네요.
그나저나 황머시기 씨의 딸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왜 그거에
대해서는 입 싹 닦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마태우스
2019-08-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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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머시기는 혹시 황교안인가요 지금 찾아봤더니 봉사상으로 대학 간거 같은데 맞나요? 이거 역시 수시의 폐해죠. 돈과 권력이 있으면 학종에 들어갈 경력을 더 화려하게 포장하는 게 가능하죠.
근데 사실 제가 님이 단 댓글의 취지를 모르겠습니다. ‘입 싹 닦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의 주체가 저인가요 아니면 언론인가요. 전자라면, 논란이 이렇게까지 안됐으니, 그래서 제가 몰랐으니 가만 있었던 거구요, 후자라면 언론이 편향된 결과겠지요.
레삭매냐
2019-08-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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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주체를 빼먹었네요.
언급해 주신 대로 편향된
언론과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 주는 어느 정당이
맞습니다.
stella.K
2019-08-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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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까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입시에 관해선 통 아는 바가 없어 뭐가 문제인건지
조국이 정말 나쁜 사람인 건지 계속 남의 다리 긁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이런 입시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도 정치에 이용해 먹으려는 속셈이었는지
의문이 가기도 합니다.ㅋ
암튼 정시 모집에 백만 표 던지겠습니다. 우리나라엔 수시 정말 말이 안되는
구조죠.
마태우스
2019-08-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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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내로남불이 맞구요, 법을 위반한 게 아닐지라도 이런 신뢰도를 가지고 법무장관을 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친분이 있다면 물러나길 권할 겁니다. 글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입이 거의 전쟁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수시가 70%인가 그렇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재는재로
2019-08-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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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해석감사 전형적인 내로남불깉은데 사실이 어떻게 판명나든 믿음이라는게 신뢰가 없는 사람을 과연 인정할수있을지
마태우스
2019-08-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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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논문에 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나오든, 고대에서 입시에 이용 안됐다고 발표하든, 국민들은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물러나는 게 맞습니다
그냥
2019-08-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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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고싶네요.
이래서야 그 엄마가(아빠는 당연히 바빠서 관여 할 여지가 없으므로)
그도 전문직 직장인으로 참으로 바빴을텐데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에너지를
이정도로 많이 써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 반성을 하고있습니다. 나는 애들을 공짜로 키웠구나~
논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객관적으로 결론을 내릴테니 저로서는 모르겠고요.
그 이후의 여러 행적들로 봐서 이 삶이 과연 좋은 인생이겠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낙제를 한걸로 봐서는 딱히 그 계통으로 소질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오늘 내가 다니는 내과 선생님께 의사가 참 대단한거군요. 의사 되기가 정말로 힘든거였어요 하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같은 뜻으로 마태우스님도 참말로 대단하십니다.
그 어려운 의사도 되시고 교수님도 하시고 책도 많이 쓰시고 강연에 방송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하기도 어려우걸 이렇게 많이 하시는걸 보면 정말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신 모양입니다.
평소에도 마태님의 글은 재미있기도 해서 꼭 읽어보고 했는데 오늘 글은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왜때문에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진영 논리에 빠지면 어쨌든 팔이 안으로 굽은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군요.
마태우스
2019-08-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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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님, 제가 전날 쓴 칼럼을 안보셨군요. 그걸 보셨다면 저한테 진영논리에 빠졌다는 말씀은 안하셨을 텐데 말입니다. 지금 나온 의혹만으로 물러나는 게 맞습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짓을 여럿 저질렀고, 법적으론 문제없다는 말을 하는 게 이전 정권 분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님이 신경을 못써주셨다고 자조적으로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아실 겁니다. 울나라는 아이 교육에 모든 걸 올인하는 나라입니다. 올인이란 가진 걸 다 쏟아붓는 것이고, 이 경우 많이 가진 자가 유리합니다. 조국 딸도 부모 덕을 본 것입니다. 논문으로 입학하는 건 그래서 반대입니다만, 그렇다고 그가 시간을 투자해 논문을 쓴 것마저 부정할 수 없다는 게 제 말입니다.
저는 늘 수시와 의전원, 모두 없애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공정성이 결여된 제도거든요.
120퍼센트
2019-08-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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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분석에 완전 공감합니다
마태우스
2019-08-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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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정도는 논문을 쓰는 교수면 다 아는 것입니다. 우모 교수가 비슷한 논지로 인터뷰를 했는데 의대교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까이는 걸 보고 의대라고 특별할 게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파란놀
2019-08-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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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짬을 내어 글을 적어 주시니 좋군요.
생각할 대목이 곳곳에 있네요.
고맙습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은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아서...
벼슬아치라는 자리에 서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법에 안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아름다운 삶이 되는 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말끔하게 털어내든지
아니면 조용히 숲을 마주하고 살아가시든지 하는 길을
그분들이 슬기롭게 가면 좋겠습니다.
마태우스
2019-08-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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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다른 사이트에 썼다면 욕을 무지하게 먹었겠지만, 이곳 분들은 그래도 글 자체를 읽어주셔서 좋네요. 글을 읽고 이해를 해야 소통이 되는데, 다른 곳은 그게 어렵더라고요. 역시 믿을 곳은 알라딘뿐입니다.
단발머리
2019-08-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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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큰일이 난것처럼 호들갑 떠는 언론도 우습고,
사정을 다 알면서도 아닌척 하는 교수 사회도 너무 우스워요.
마태우스님처럼 사정을 아는 몇 명만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되는건데,
온 국민이 초미의 관심사인 대학 입시 관련 문제라, 불길이 어디로 향할지 너무 걱정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역시 믿을 사람은 마태우스님 뿐이라는^^
마태우스
2019-08-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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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조국 비판하는 입장이긴 한데요, 제 전문분야가 나오니까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깔 때 까더라도 억울하진 않게 까야하니깐요. 근데 이미 조국은 어려울 듯합니다. 국민정서법을 크게 위반한 터라서요.
카스피
2019-08-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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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태우스님의 글을 보니 조국 따님의 논문문제가 많은 부분에서 해명이 되는것 같네요.마태우스님의 글에 따르면 문제의 논문은 이재정 교육감이 말한것 같은 에세이류에 해당한다는 말씀인것 같네요.그런측면에서라면 조국 교수가 억울해 하는 표정(?)이 이해가 가긴 하네요.다만 평범한 일반 흙수저가 금수저 조국 따님같은 스펙쌓기로 4연타석 홈런을 치는 것을 불가능하기에 평범한 일반 서민들인 엄마 아빠와 그 자녀들이 불같이 분노하는 것도 당연하단 생각이 듭니다.마태우스님 말마따나 불법이 아니더라도 편법과 꼼수가 횡행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후보 사퇴를 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마태우스
2019-08-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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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재정 교육감 말은 잘못된 겁니다. 정식 논문이 맞습니다. 다만 사이언스 네이처 같은 저 높이 있는 학술지와 달리 평범한 국내학술지라는 거죠. 그 정도면 고교생이 저자로 들어가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고, 실제 수백여명이 그렇게 이름을 올렸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교수랑 연줄이 있는 경우 가능하고, 오픈된 것도 아니어서 이걸 모르는 수많은 학부모들은 뒤늦게 뒤통수 맞은 기분이겠지요. 법무장관을 맡으려면 이런 특혜는 좀 조심해야 하는데, 안그런 장관후보가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단발머리
2019-08-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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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딸의 스펙쌓기는 편법과 꼼수가 아니라 당시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에서 권유되던 입시 전형 방식 중 하나일 뿐입니다.
불법도 편법도 꼼수도 아닙니다.
마태우스
2019-08-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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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법 꼼수 불법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길을 몰랐던 수많은 이들이 억울해하는 건, 대학입시가 그만큼 울나라에서 사활을 건 싸움이기 때문이겠지요.
마태우스
2019-08-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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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개씩 조국 딸 논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네요. 연구책임자가 조국딸 본 적 없다는 기사나 이게 이미 된 연구인데 딸이 숟가락만 얹었다, 이런 기사를 보면 그저 놀랄 뿐입니다. 이런 행위가 저렇게 커져서 정치적 공격으로 쓰일 수 있구나, 하는 부분에서요. 그 부분에 대한 것도다음 글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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