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조각들]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기록의 조각들

전에 런던 미술관 산책을 유익하게 읽어서 런던에서 미술 작품을 나름대로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보다 꼼꼼하고 해박한 지식뿐 아니라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애정이 담뿍 느껴져서 순간마다 감동을 받.. 100자평

[클림트] 까마귀 | 2019-02-26 13:25

포스터 주는 건 줄 알았는데 안 주네요...ㅠ 예스에서 살 것을... 흑 100자평

[방탄소년단 - 정규 3..] 까마귀 | 2018-05-25 21:09

포스터 주는 건 줄 알았는데 안 주네요...ㅠ 예스에서 살 것을... 흑 100자평

[방탄소년단 - 정규 3..] 까마귀 | 2018-05-25 21:09

시는 결코 나이 먹지 않는다 리뷰

[이 시대의 사랑] 까마귀 | 2016-02-06 02:23

거침없고 과격하고 비참하고 헛웃음까지 나온다. 처절해서 처연함까지 피어오른다. 내가 태어나기도 몇 십년 전 어느 새벽에 쏟아져 내렸을 이 활자들이 나를 마구 뒤흔든다. 그녀의 시들은 그야말로 너무나 '청춘'.. 100자평

[이 시대의 사랑] 까마귀 | 2016-02-06 02:11

안개처럼 모호한 존재의 가벼움 혹은 무거움 리뷰

[안개] 까마귀 | 2016-02-06 02:03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혹은 무거움. 우리 역시 신이 펼친 페이지 속에 살아가다가 책장이 덮일 때 안개처럼 모호해질까. 비록 그런다 해도 무수한 페이지에 우리 존재가 아로새겨져 있는 한 우.. 100자평

[안개] 까마귀 | 2016-02-06 01:58

한국 아동문학에서 이런 책이 나오다니 너무 놀랍고 반갑고 고맙다. 있는 듯 없는 듯 세상 뒤에 서린 이야기들을 조각조각 모은 다섯 개의 자그마한 이야기를 통해 기묘하고도 슬픈 우리네 자화상을 들여볼 수 있다. 100자평

[어떤 아이가] 까마귀 | 2016-02-03 16:44

너무 현실적이어서 슬펐고 그 흐름 속에 나오는 간간한 그리움이 절절한 외로움을 발산한다. 100자평

[피부색깔 = 꿀색] 까마귀 | 2014-05-21 02:56

현실이 있기에 판타지가 있고, 판타지가 있기에 현실이 있다. 두 세계는 결코 다르지 않고 분리되어있지 않다. 우리가 점점 잊고, 잃어갔던 이야기의 힘을 미하엘 엔데는 강렬하고 매혹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결코 .. 100자평

[끝없는 이야기] 까마귀 | 2014-05-16 04:28

아이들이 직접 뽑은 책이라기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물론 스무고개의 질문과 모험, 추리의 요소가 어느 정도 구성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이 없다. 플롯과 소재만 남은.. 100자평

[스무고개 탐정 1 : 스..] 까마귀 | 2014-05-16 04:24

말도 안될 정도로 사람을 흡인시키는 이야기의 폭주. 한 순간도 놓을 수 없었다. 100자평

[고래] 까마귀 | 2014-02-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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