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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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제에 관하여는 괜찮으나, 저자의 의대증원 반대의 기저에 있는 생각들은 대단히 비논리적이어서 믿고 읽는 데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가 많다. 100자평

[저속노화 식사법] MIO | 2024-09-02 23:25

온두라스 코판 생두는 저렴해도 되게 향긋하고 맛있는 원두인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이건 과장 안 하고 카누랑 다를 바가 없네.. 100자평

[드립백 온두라스 SHG ..] MIO | 2024-02-12 01:17

친절한 개입 리뷰

[이상한 성공] MIO | 2021-09-12 22:01

그냥 평범해요. 캐릭터는 반짝이는데 점점 트릭은 단순해지네요. 최근 2년간 읽은 작품 중 제일 단순합니다. 100자평

[어디선가 베토벤] MIO | 2020-12-25 20:55

저 “갱”이란 말에 포함된 의미와 and the life goes on 식의 흐름이 잘 어울린다. 이야기를 구성할 줄 아는 작가. 100자평

[갱년기 소녀] MIO | 2020-12-19 17:30

하.. 한숨이 나온다. 100자평

[그리고 아무도 죽지 ..] MIO | 2020-12-19 17:24

엘살바도르 원두가 되게 새침한 느낌이 있어서 산미가 아주 깜찍한 편인데 이건 정반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감미롭게 초콜릿 향이 풍겨 부담이 없다. 마치 과테말라처럼 월넛 같은 고소함까지 갖춰 따듯하게 감싸.. 100자평

[드립백 엘살바도르 엘..] MIO | 2020-12-19 05:38

누구나 좋아하는 구지 모모라. 함벨라가 약간 문턱이 있는 반면 모모라는 아무나 마셔도 너무들 좋다고 한다. 약간 플로럴한 내음이 기분좋게 해주고 자두, 블루베리 계열의 과일 향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천혜의 밸.. 100자평

[드립백 에티오피아 구..] MIO | 2020-12-19 05:34

말 그대로 전형적인 과테말라 원두. 최근에도 아주 좋은 평가받으며 각지 로스터리들이 자주 들이는 호불호 없는 무난무난한 원두 (심하게는 숭늉 같아서 좋다는 사람도 있다). 부드럽고 다소 실키하고 달큰한 느낌.. 100자평

[드립백 과테말라 (202..] MIO | 2020-12-19 05:29

약간 넛티하기도 한 걸 잘 살리긴 했지만 만다린 오렌지 향이 진하게 나서 아마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차가워졌을 때 조금 더 괜찮은 맛이 나네요. 100자평

[드립백 코스타리카 라..] MIO | 2020-12-19 05:22

놀랍게도 시치리 소설은 등장인물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와도 부담이 없다. 한번도 걱정해본 적이 없다. 그만한 개성이 각 인물에 녹아있다는 방증이겠지. 100자평

[언제까지나 쇼팽] MIO | 2020-12-14 07:13

혹시 시리즈 자체에 문제가 있나 해서 복간되기 전 읽었던 걸 다시 읽었다. 이건 괜찮은데. 『전주곡』은 너무했다. 100자평

[안녕, 드뷔시] MIO | 2020-12-13 04:56

어째 내가 손을 대서 만족한 스핀오프 작이 없다. 100자평

[안녕, 드뷔시 전주곡] MIO | 2020-12-13 02:49

도식화에 골몰하는 추리소설을 깔끔한 논리로 비판하는 도식적인 소설. 관계에 있어 사회성의 한계를 논하다가는 신을 빌려 신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서술하기까지, 모순이 매력적으로 열거된다. 100자평

[또다시 붉은 악몽] MIO | 2020-12-07 01:21

다른 일본 추리소설 작가들이 문체에 있어서의 세심함이 확실히 결여되어 있다고 다시 깨닫게 해주는 책. 100자평

[1의 비극] MIO | 2020-12-05 17:49

뭔 습작도 아니고 란포상 받은 작가가 이걸 냈다는 게 믿기 어렵다. 100자평

[가면의 너에게 고한다] MIO | 2020-12-05 00:54

최근 잘 때마다 볼 만큼 잘 읽혀요. 사실 그 말은 그렇게까진 무섭진 않다는 얘기라 본인 기호에 맞게 판단해 읽으시면 될 것 같네요. 100자평

[이사] MIO | 2020-11-26 04:40

유쾌한 활극이라는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은 사람들이 이상한 지적하며 외려 까탈스럽게 구는 모습이란. 그것도 유쾌하다. 100자평

[루팡의 딸] MIO | 2020-11-25 03:59

프로이센 2부작 리뷰

[강철왕국 프로이센] MIO | 2020-08-15 18:37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읽어봐야 할 책. 다양한 원두와 로스팅, 테루아르의 차이에 따른 커핑의 즐거움을 위해. 두께에 비해 정보값이 높아요. 100자평

[스페셜티 커피 테이스..] MIO | 2020-06-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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