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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정님의 서재

타인을 ‘무식하다‘ 혹은 ‘똑똑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타인에게 자신의 기준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상대를 자신의 틀에 집어넣어 봤자 상대는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누군가를 ‘멍청하다‘든가 ‘머리가 좋다‘ 등과 같이 정의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그러나 사소한 일로 누군가를 멍청하다고 단정 짓는 것이 인간의 특징인데, 간혹 그런 스스로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만약 당신이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답답함을 느낀다면 3장에서 살펴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조금이라도 어깨의 짐을 내려놓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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