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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ta님의 서재
  • maranta  2016-01-31 03:03  좋아요  l (0)
  • 나도, 내 삶을 채워줄 여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봉현은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알람을 맞춰놓지 않아도 아침마다 깨워주는 여백이가 있고,
    쌔근거리는 숨소리와 오르락내리락 하는 여백이 배 움직임으로 인하여 불면증도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백이가 이불 속으로 , 품속으로, 들어와 서로 껴안는 순간, 행복하고 따뜻하다고 합니다.
    너무나 부럽습니다.
    심장병이 있어, 항상 조심스럽게 대해야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보는 눈빛이 항상 따뜻하고, 애정 어려 있는 것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재생용지(책에 써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인 듯한 종이가 연한 갈색이라, 더욱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표지를 펼치니 예쁜 사진이 있는 달력이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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