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심리적 조종 행위인 가스라이팅 gaslighting은피해자로 하여금 자기 인지, 기억,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가해자는 피해자가 불안해하도록, 그래서 가해자의 확인과 검증을 더욱 필요로 하게끔 현실을 조작한다. 전형적인 말로는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어. 네가 그렇게 생각한 거지", "너는 진짜 너무 예민해. 나는 그런 뜻으로 말하지 않았어!", "진짜 네가 할 수 있어?", "네가 걱정돼서, 정말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너는 뭐든지 오해하는 경향이 있어" 등이다. 자기 의심은 자존감을 뿌리부터 서서히 갉아 먹는다. 가스라이팅이 지속되면 피해자는 가해자가 그려놓는 자아상을 내면화한다. 가해자가 하는 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판단한다.- P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