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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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렘 수도원
  • 나무좀
  • 라일라 마르티네스
  • 15,120원 (10%840)
  • 2024-09-06
  • : 625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서웠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라진 남자들과 그에 상응하는 백골을 몇 점 본 건 기억난다. 무서웠느냐고? 아니, 통쾌했던 것 같다. ‘저주’ 받은 집이 아니라 복수하는 집인 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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