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패신저
에르고숨 2024/05/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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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신저
- 코맥 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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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 2023-11-30
: 2,668
은근하게 계속 느껴지는 ‘저쪽’의 감시가 불길하다. 그로 인한 보비의 고난과 외로움이다. 매카시 선생이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오펜하이머의 두 자녀가 떠오르고 말았다. 젊어 스스로 삶을 마감한 동생 일치하고, 그렇다면 살아남은 오빠의 삶이 혹시이랬을지도?(매카시광풍을고발하는매카시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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