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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선아님의 서재
  •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 16,200원 (10%900)
  • 2022-12-20
  • : 3,916
하교길 분식집 아주머니, 교복치마 줄여주던 세탁소 아주머니,뽀글머리 말아준 동네미장원 아주머니, 반찬집 아주머니, 산후조리 도우미 아주머니. 여태까지 나의 지나온 시간 속 아줌마로 통칭되던 수많은 그 분들의 노동이 스미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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