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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서재
  • 세레나데
  • 쥴퓌 리바넬리
  • 19,800원 (10%1,100)
  • 2023-09-27
  • : 408
같은 곳에서 자꾸 멈추는 곡이 있다. 87세의 노교수 바그너는 눈보라 속에서 그 곡을 몇 번이고 다시 연주한다. 못다 한 연주와 못다 한 이야기는 어쩌면 같은 것이었을까. 어디론가 소리를 보내던 그 겨울의 바그너처럼, 마야는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라도 닿기를 바라며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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