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얀 성
곰돌이 2026/09/06 07:49
곰돌이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하얀 성
- 오르한 파묵
- 9,900원 (10%↓
550) - 2011-04-29
: 3,044
나는 나다. 그럼 나를 나이게 하는 건 이름일까 기억일까 지식일까. 포로가 된 베네치아인과 그를 빼닮은 오스만 학자는 삶을 캐묻고 지식을 나눈다. 이상하다. 서로를 읽고 써내려갈수록 나와 타인을 가르던 경계는 흐려진다. 책장을 덮고 질문 하나를 던져봤다. ‘나’라는 말은 뭘 딛고 해온 걸까.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