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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서재
  • 내 이름은 빨강 2
  • 오르한 파묵
  • 11,700원 (10%650)
  • 2019-10-28
  • : 17,296
범인을 쫓다 그 시대를 견딘 이들의 생애에 마음이 기울었다. 16세기 이스탄불, 세밀화가의 붓끝과 여성들의 불안한 현실 사이에서 ‘삶이 왜 꽉 끼는 셔츠 같은지’ 그 이유를 마주한다. 나를 지워야 본질이 보인다는 역설이 오늘날의 내 감정을 비춰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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