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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우타노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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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19-03-29
: 3,692
일본어에 대한 이해가 있다 보니, 처음 등장인물 이름부터 쌔한 느낌이 있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알고서도 당하는 기묘한 기분이었다.
확실히 재밌고 놀라운 소설이지만,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 이상하게 뒷맛이 판타지 소설 읽은 느낌… 힘민지체 다 너무 높은 거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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