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것을 후회하는 데에는 (경제적인 혹은 그렇지 않은) 지원의 부재로 대표되는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다른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도 여전히 그럴 수도 있다. 원인은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이를 이전에 우리가 한 번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있다는 점이다. 엄마로서의 삶이 어떤지 그들이 명백히 이해하지 않고 단지 사회가 말하는 규범에 따른 결과였을 뿐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엄마가 개인에서 유리되어 완벽한 상으로만 남을 수는 없다.